홍루이젠 샌드위치 가격 메뉴 캐치보이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 허전합니다. 오늘따라 많이 움직였더니 식사시간 사이에 조금 출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 좋겠습니다. 그럴때 딱 먹기 좋은게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 중에서도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먹어봅니다. 대만 샌드위치로 많이 알려진 홍루이젠 샌드위치의 그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 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아담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입니다. 입구에는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로 만든다고 소개합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의 메뉴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왼쪽에서부터 치즈샌드위치 1,700원 수제 애플망고샌드위치 1,800원 수제 파인애플샌드위치 1,800원 오리지널햄샌드위치 1,800원 햄치즈샌드위치 1,900원으로 5개의 메뉴가 있었으며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메뉴도 가격도 심플합니다.

맛을 볼 메뉴로 파인애플, 햄, 햄치즈, 애플망고 샌드위치를 주문해봅니다.

포장도 예쁩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주문하면 샌드위치를 바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이미 포장까지 되어있는 것을 줍니다. 따끈따끈하거나 차갑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딱 먹기좋은 상온에서 보관되어져 있습니다.

샌드위치만 먹으면 목이 막힐까봐 메뉴에 베스트라고 적혀있는 홍루이젠 블랙 밀크티를 같이 주문합니다. 가격도 3,500원이라 크게 부담없어서 좋습니다.

깨끗하게 휘져어야 잘 섞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흑당맛이 약간 섞인 밀크티 맛 입니다. 블랙 밀크티라는 이름 그대로의 맛인듯 합니다.

오늘도 촬영을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애플망고 입니다. 샌드위치의 기본적인 틀은 홍루이젠 특유의 소스가 첨가되어 비슷합니다. 애플망고의 맛이 잘 어우러져 깔끔한 맛 입니다.

파인애플도 그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널햄샌드위치 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중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햄치즈 입니다. 맛있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 햄 치즈 소스 빵의 그 비율이 입안에서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샌드위치 크기가 보통이라는 느낌입니다. 두 개는 기본으로 먹어야 간식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오늘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으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샌드위치와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홍루이젠 샌드위치로 한 번 캐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