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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가세요~

비요뜨 초코링 어떤모습일까?

반갑습니다. 카팝입니다. 평일아침을 일일이 챙겨먹기란 정말 쉽지않은 일입니다. 아침에는 5분도 아까운 시간입니다. 때문에 주변에도 끼니를 거르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아침대용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봤습니다. 일단 밥은 저랑 맞지 않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뒷처리 또한 문제가 됩니다. 사과를 시도해 봤는데 빈속에 바로 먹으니 속도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것같아 포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비요뜨를 만나게됩니다. 이것저것 먹어보던때라 한번 먹어보지 라는 생각으로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지금은 우유에 말아먹는 것들이랑 비요뜨랑 지겨울때 즈음 서로 번갈아가며 아침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어떤날은 하나도 못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항상 비요뜨초코링이 없는거 보니 역시 오리지널 맛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차량부제 인지라 조금 서둘러서 일어나봅니다.

냉장고에 하나 남아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아직 침대에 계신분이 나중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이 갑니다.

재빨리 테이블로 가져와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하나 남았을때는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 생각하시면 늦습니다. 비요뜨를 장바구니에 담으실때 유효기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사실때 기준으로 여유가 좀 있는듯 합니다. 여러개 사서 일주일 정도는 무리 없을듯 합니다. 지금와서 보니 칼로리가 나와있습니다. 205Kcal 입니다. 저는 참고만 합니다.
아침대용으로 요플레만 먹어도 봤는데 9시 조금 넘으면 바로 허기집니다. 하지만 비요뜨초코링은 초코링이 들어있어서 조금 더 버틸 수 있습니다.

개봉합니다.
비요뜨의 좋은점이 이런종류의 다른제품과는 다르게 오픈시 저 은색 천장에 요플레가 거의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오픈되는 저 포장지는 아침부터 힘겹게 혀를 길게 내밀어 아래에서 위로 세번정도 긁어야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아침에 챙겨 드시는 분들 특히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드시는분들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요플레 한입 초코링 한입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숟가락으로 초코링을 여러번 떠서 요플레가 있는곳으로 옮긴 후 드시는 분이 계실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그렇게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요플레가 담긴 부분과 초코링이 담긴 부분 사이에 접힐 수 있게 선이 그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코링이 들어있는 부분을 위로 접어 올리며 가볍게 부어주시면 됩니다.
뒤로 접지 마십시오. 만약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뒤로 접으셨다면 하루 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그러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섞어주신 후 드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집에서 드십시오. 숟가락이 따로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드실수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휴지는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남들보다 혀도 좀 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위에서 205Kcal 라고 했습니다. 칼로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숫자가 좀 작아보입니다. 성인남자라면 이거 하나로는 오전 10시까지 버티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추가해서 먹어봅니다. 저 두 친구 추가하는데 족히 10분은 걸리는듯 합니다. 5분도 아까운 아침이지만 점심시간까지는 버텨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든든한 아침을 챙겨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