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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가세요~

중마동 맛집 뉴욕버거 메뉴 가격

반갑습니다. 카팝입니다. 오늘맛의 주인공은 전남 광양시 항만 11로 70에 위치 하고 있는 뉴욕버거 입니다. 광양에 사시는 분은 홈플러스 1층에 있다고 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예전 롯데리아 있던 위치 입니다. 저녁을 먹고 홈플러스에 마실삼아 갔습니다. 밥먹고 바로 홈플러스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십시오. 주차장으로 가는길이 어찌나 울퉁불퉁하고 험한지 비닐봉투 준비하십시오. 뉴욕버거에 바로 가고자 하신다면 주차장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홈플러스 입구가 하나 더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원래 저는 그쪽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었으나 같이 가신분께서 운전연습삼아 갔기에 아직 주차가 서툴러서 차량이 없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운전이 서투르신분이 저를 쳐다봅니다. 저는 좀 힘들것같다는 사인을 보냅니다. 저의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렇게 알고만 있어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배에 대한 양심은 있는지라 햄버거는 피합니다. 뉴욕버거 가게에 와서 햄버거를 안먹어 좀 아쉬웠으나 그에 못지않게 맛있어보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더블치즈 프라이즈라는 메뉴 입니다.
주문하러 가는데 초보운전자가 속삭이듯 말합니다. 밀크쉐이크도 맛있겠다. 때문에 두말없이 밀크쉐이크도 같이 주문하는 슬기를 발휘합니다.

위에서 말한 곳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이곳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입구부터 냄새가 코를 찌르다못해 뚫어버립니다. 주문하는 카운터 바로 옆에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보시면 만드시는 분이 신경쓰여서 패티를 빠트릴 수도 있습니다.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있으니 주문하실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한번 찍어봅니다. 조금 늦은시간이라 두 테이블 정도 계셨던것 같습니다.

벽쪽 사진도 찍어봅니다.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벽쪽의 사진을 확대해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메뉴판도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진동벨이 울립니다.

짜자안 더블치즈 프라이즈 랑 밀크쉐이크 등장합니다.

감자의 양과 질이 좋아보입니다. 이름이 더블치즈인 밀큼 치즈 또한 넉넉하게 뿌려주십니다.

밀크쉐이크의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몸에서 더 잘받습니다. 더블치즈 프라이즈는 치즈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이지만 저는 먹다보니 좀 느끼한 면이 있었습니다.

치즈가 많아도 너무많아 치즈반 감자반입니다. 갑자기 밀크쉐이크 반납하고 콜라로 바꾸고싶었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더블치즈 프라이즈 주문하실때 양해를 구하시고 치즈를 따로 받아서 찍어드시는 방법도 좋다고 느껴집니다.
어느날 햄버거가 드시고 싶다면 햄버거만큼 맛있는 감자튀김도 있는 뉴욕버거를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