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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가세요~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에 빠질 수 없는 도쿄바나나빵

안녕하십니까. 카팝입니다. 출장을 핑계삼아 일본으로 가봅니다. 후쿠오카 입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여행으로 다녀갔었는데 또다시 후쿠오카라니 반갑기도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는게 어디냐며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날은 벌써부터 더워서 불쾌지수가 꽤나 올라간듯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기 때문에 기분좋은 일본여행입니다. 몇일씩 여행을 하면서도 나도모르게 생각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사실 여행을 출발하기 직전부터 하게되는 고민입니다. 그리고 돌아갈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조여오는 압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지인들의 선물입니다.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줄수 있는 선물을 많이 찾으실 겁니다. 일본여행으로 관광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수없이 많은 기념품과 먹거리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부담없이 줄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선물로 알맞은 목록이 있습니다. 바로 도쿄 바나나빵입니다. 이름은 도쿄 바나나빵인데 후쿠오카에 있어서 조금 낯설게 느껴졌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눈여겨 볼만 하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항에서 많이 구입하십니다. 초콜릿 젤리 쿠키 등등 수없이 많지만 조금 특별하면서도 가격이 적당한 것으로는 도쿄 바나나빵이 제격인듯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듯 합니다.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본다면 그 이유를 아시게 될겁니다.

벌써부터 선물이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포장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8개 포장, 12개 포장 있었는데 가격은 한국돈으로 8개는 10,000원정도 이며12개는 14,000원 정도였습니다.

일본어로 무엇인가 많이 적혀있습니다. 도쿄바나나빵에 관한 설명 및 자랑이거니 하며 고개를 한번 끄덕입니다. 이 종이로 인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나를 집어서 개봉해보겠습니다.

뭔가 민둥민둥하고 부드럽게 보입니다. 이름처럼 바나나 모양입니다. 색상또한 바나나와 거의 흡사합니다.

본의아니게 손금을 대공개합니다. 도쿄바나나 크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맛을 느끼면서 드시면 딱 두입 입니다.

살짝 힘을주어 봅니다. 요즘 운동하는데 힘이 좀 세졌다고 오해할뻔 합니다.

완전히 갈라봅니다. 겉부터 아주 부드럽습니다. 손가락 자국이 남을정도로 빵이 부드럽습니다. 빵의 속도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한개 포장 구성입니다. 맛은 바나나앙금같이 느껴칩니다. 밤 앙금보다는 더 무른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부드럽고 괜찮다는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맛과 구성이 독특하고  가격면으로 봤을 때 부담없지만 실속있는 선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나나빵과 차를 같이 드시면 좋은 간식이 될듯합니다.